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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도 베이커리율교 P3120 | 속이 꽉 찬 치아바타로 유명한 인천 5대 빵집

haeyoon706 2026. 5. 21. 15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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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베이커리율교 P3120,
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
평일 비 오는 날을 노려서 드디어 다녀왔어요.
인천 5대 빵집으로 꼽히는 송도의

베이커리율교 솔직 후기 가지고 왔습니다 !
 

 

 
평일 오후, 비까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
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.
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시그니처 메뉴인
올리브 치아바타가 산처럼 쌓여 있는 게 보였어요.
 

 

 
올리브 치아바타 다음으로 유명한
단호박 치아바타와 고구마 치즈 치아바타도
진열대 위에 한가득 쌓여 있어요.
빵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라,
갓 구운 빵을 계속 마주칠 수 있는 게 매력이에요.
 

 

 
시그니처 라인 외에도 바게트와 치아바타 종류가
진열대마다 가득 채워져 있어요.
같은 라인업 안에서도 모양과 토핑이 조금씩 달라서
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.
 

 

 

가격 자체는 저렴한 편은 아닌데,
빵 하나하나의 크기가 어마어마해서
오히려 가성비 좋다는 느낌이 들어요.
한 손에 잡히는 보통 빵보다 훨씬 묵직한 사이즈예요.
 

 

 

피자빵이나 쿠키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요.
진열대에 놓여 있는 모양만 봐도
한 입에 들어갈 사이즈는 아니라는 게 느껴져요. 
전체적으로 사이즈가 크고 두툼한 편이에요.
 

 

 


심사숙고 끝에 빵 네 개로 추려서 골랐어요.
시그니처인 올리브 치아바타와 고구마 치즈 치아바타,
그리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는

바게트와 스콘으로 픽했어요.
 

 

 

 
빵을 매장에서 먹고 가고 싶으면
2층으로 올라가면 돼요.
빵을 데우려면 영수증이 꼭 필요하니
계산할 때 영수증 챙기는 거 잊지 마세요 !
저는 저녁 식사 전이라
고구마 치즈 치아바타 하나만 먹고 가기로 했어요.
 

 

 

2층으로 올라가면 1층의 분위기와는
또 다른 차분한 공간이 펼쳐져요.
 

 

 

내부가 생각보다 정말 넓고 깔끔해요.
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
편하게 대화 나누기 좋은 분위기예요.
빵을 사 들고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요.
 

 

 
커피도 2층 카운터에서 따로 주문할 수 있어요.
빵집이지만 음료 메뉴가 의외로 다양해서
먹어 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,
저녁 식사 전이라 꾹 참고

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만 주문했어요.
 

 

 

메뉴판을 보니 브런치 메뉴까지 있더라고요.
빵만 사러 가는 게 아니라
제대로 된 한 끼를 챙기러 들러도 좋은 곳이에요.
 

 

 
주문한 고구마 치즈 치아바타를 데워 주셨는데,
데웠다는 표현보다는 새로 구워낸 듯한 비주얼이에요.
받자마자 풍기는 빵 냄새부터 이미 기가 막혀요.
 

 

 
한 입 베어 물어 봤더니 역시나 맛있어요.
빵이라고 부르기에는 고구마와 크림 치즈의 존재감이
압도적으로 크게 다가오고,
두툼한 피자 한 조각을 먹는 기분이 들 정도예요.
진짜 너무 맛있어서 한 입 한 입 아껴 먹게 돼요 ㅜㅜ
가격이 8,800원이었는데
피자 한 판 가격이 8,800원이라고 생각하니
오히려 가성비가 좋게 느껴져요.
 

 

 
두 명이서 빵 하나를 다 못 먹을 정도로 양이 많아요.
매장 구석에 포장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
남은 빵은 깔끔하게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.
 

 

 
집에 와서 올리브 치아바타도 잘라 먹어 봤는데,
한 입 베어 무니 올리브가 우수수 쏟아질 정도로
속이 정말 꽉 차 있어요.
올리브 치아바타도 확실히 맛있긴 했는데
저는 개인적으로 고구마 치즈 치아바타가
더 맛있더라고요 !
 

베이커리율교가 왜 그렇게 유명한지
한 입 먹어 보고 바로 이해가 됐어요.
빵보다는 "빵 같은 음식"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.
송도 근처 들르실 일 있으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!
 

베이커리율교P3120인천 연수구 해돋이로171번길 9-4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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